구미 인덕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도서관 운영에 힘쓰고 있는 도서도우미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안동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3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해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기행은 책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를 쓴 권정생 작가의 생가와 안동 동화나라를 견학하고, 안동 하회마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