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새마을지도자 김동현씨가 땀 흘려 기른 사랑의 감자 20박스(400kg 상당)를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인사랑의 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6월 5일 송정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일손을 보태고, 기증자가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