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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 새 먹거리 발굴 중요”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1.27 17:01 수정 2016.11.27 17:01

구미시,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11월 목요조찬회구미시,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11월 목요조찬회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3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규 회장은 “ 구미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업종고도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중요한데 이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조금만 더 신경 쓰고 투자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은 접근성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많은 시민의 바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중지를 모아 지속적으로 중앙에 전달할 것을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구미국가5단지 분양관련 입주업종 완화 및 기업편의 제고, 산업기능요원 전직 기간 변경, 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됐으며, 현장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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