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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구실업선수단 ‘재능기부’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1.30 19:31 수정 2016.11.30 19:31

전국최고의 정구선수단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이 관내 정구동호인들의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재복, 김주곤, 김범준 등 국가대표 3명이 소속된 문경 정구팀은 시즌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문경시정구동호인의 친목‧단합도모 및 정구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정구교실은 문경시 정구동호인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는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라켓을 점검한 후 기초반과 중급반 2개반으로 나뉘어 기본자세와 스매싱, 리시브 및 전위‧후위 역할 등을 배운다.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관계자는 “실업선수단과 함께하는 정구교실을 통해 김재복, 김주곤, 김범준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배워 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정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교실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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