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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3학년 61명은 지난 18~19일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영덕 소재)으로 진로해양체험캠프를 다녀왔다.
진로해양체험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특별 프로그램으로 본교에서 신청해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3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2학기 2차 지필평가를 마치고 진로캠프와 졸업여행을 겸해 다녀오게 됐다. 학생들은 해양 관련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전복, 은어, 대왕문어, 도화새우 등 다양한 치어들을 인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며 수많은 어족 자원들의 종과 수 유지에 인적, 물적 자원이 많이 필요함을 실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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