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안동시농업대학 수료 후에도 과정별 최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수료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최신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서 수료생들이 교육을 요청하면 현지연찬교육 및 센터 내 전문지도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려는 수료생들의 학습 욕구가 강하고 교육 출석률도 높다.안동시농업대학은 현재 9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8기까지 537명(사과과정 291명, 한우과정 162명, 채소과정 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동기회 결성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회원간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마련하고 있다.2015년도에는 3기, 6기, 7기 교육생들의 우수농원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 현장애로 사항 해결에 나섰고, 올해는 8기 한우과정 수료생 8기 사과과정 수료생의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6기 수료생들의 6차산업화 우수농원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홍성대 소장은 “농업대학 수료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목별 새 기술 습득으로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수료생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