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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공중위생 최우수 업소 표지판 배부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30 19:52 수정 2016.11.30 19:52

대구시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 위생과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및 위생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서비스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베스트업소 표지판을 제작하여 영업소에 배부하고, 서비스평가 결과를 추후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 대상 업소는 숙박업 113개소, 목욕장업 48개소, 세탁업 236개소, 모두 397개소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100개 평가항목을 현지 방문을 통해 조사해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평가결과 90점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9개소(세탁4, 숙박3, 목욕2), 80점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12개소, 80점 미만업소는 백색등급(일반) 376개소로 평가되었으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는‘베스트업소’ 표지판을 배부하여 타 업소에 모범 및 소비자에게 홍보는 물론 업소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서비스평가 등급결과 공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소 선택권을 확대함과 아울러 위생서비스 질적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여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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