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3일 김천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학업중단숙려제프로그램 이수학생 및 전임상담원 45명을 대상으로 ‘2019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2019 New-Start 희망캠프는 ‘김장담그기’이외에 목공체험, 도자기체험을 실시해 함께 협력하는 성취경험을 나누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전임상담원과 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조력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평소 가지고 있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휘 구미Wee센터장은 “구미Wee센터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