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중동텍스타일&오가닉맘(대표이사 김원희)으로부터 아동의류 1,586벌(47백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김원희 대표이사는 지역 농암면출신으로 친환경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유아와 아동 의류제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의류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의류기부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