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된 트리는 2020년 1월 초까지 약 6주간 성주군 곳곳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성주기독교연합회 임원, 성주 관내 교회 신도,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이웃사랑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