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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한국자총 김천시지회,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김철억 기자 입력 2019.12.15 19:06 수정 2019.12.15 19:06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 12일 김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의장, 도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여상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병주 운영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웃돕기성금 2백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김충섭 시장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에 우리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임을 명심해야하며, 오늘 이 자리가 자유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상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의 올해 노고를 격려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아시아민족반공연맹(1954. 6. 15)’으로 창립해 60여년간 대한민국의 국민운동단체로 자리매김했다.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속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오늘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9년 공식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자유수호와 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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