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지난 11일 청송군에서 개최된 ‘2019년도 경북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지난 2018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에서 운영실적과 추진성과, 활성화 노력도, 경쟁력 강화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전국 309곳 마을 중 2번째에 해당되는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 김상종 위원장은 이번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마을 운영 자립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직접 사례 발표를 하는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타 시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지난 2015년 장려상, 2016년 우수상, 2018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정보화마을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