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된 2019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과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기업 부문?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여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이상일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K.M-eng 김광호 대표가 선정됐으며, 남자 최고근로자는 ㈜엠소닉 전영준 부장, 여자 최고근로자는 ㈜윌닉스 김무옥 사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9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김철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