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로 문제가 되고 있는 관내 2개소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깨진유리창 이론을 바탕으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으면 사람들이 계속 쓰레기를 버리게 되므로 방치된 공간을 꽃으로 가꿈으로써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회운동이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