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성산면 어곡리 소재 성요셉재활원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민관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의 실내외 청소, 부식 손질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요셉재활원과 성요셉요양원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재활원 53명, 요양원 46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위해 노력하며 특히 중증장애인의 개별화된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고령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