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지난 27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성금을 전달했다.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2013년에 창립해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한수 연합회장은 “화재피해가구는 10년 전 봉화에 귀농한 가구로 뒤늦게 화재소식을 접한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다시 살아갈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조금씩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