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국 교원의 산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직무연수 및 교원 단체 위탁연수’ 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 교원직무연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 받아 전국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산림자원의 이해 및 진로지도역량 강화 ‘교원 직무연수’를 5회 운영, 총 118명이 수료했다.
수목원은 ‘교원 단체 위탁 연수’를 운영해, 과학, 환경, 산림 등 관련 교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부터 생물 다양성 분야에 대한 전문성 제고에 앞장섰으며, 약 200명의 교원이 연수에 참여했다.
특히, ‘2020년 교원 직무연수’는 전국 교원의 뜨거운 성화에 힘입어 연수 횟수를 확대하고, 산림생물자원의 가치,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 정원 관리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며, ‘교원 단체 위탁연수’ 역시 좋은 자연환경과 시설을 바탕으로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수동(숙박시설) 2인실 24개, 4인실 24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269석과 160석 규모의 강당 2개소, 강의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