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청내 회의실에서 중증환자에게 신속·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구급소방대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및 중증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선정?후송으로 환자 회복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5일 교통사고로 외상성 출혈과 얼굴골절이 발생한 중증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대응능력으로 요구조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트라우마 세이버에 추천해 선정됐다.
트라우마 세이버에 선정된 최송희 소방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군민들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