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을 비롯한 기존 육상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훈련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천군에; 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루어진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및 지도자 80여 명은 지난 해 하계훈련에 동계훈련(1월 3일~2월 1일)을 위해 예천을 찾아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전국대회를 통해 예천군을 찾았던 선수들이; 육상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을 다시 찾아오고 있어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이상국 전임지도자는 예천군은 최고의 시설과 여건을 갖춘 훈련지이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 모두 선수단을 위해 항상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및 구도심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아울러 성공적인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위해 체육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