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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가족센터, 예천달빛극장 공연 큰 호응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1.13 11:12 수정 2024.11.13 11:18

일상 소품으로 스토리 풀어가는 인형극

↑↑ 예천군 예천군가족센터, ‘예천달빛극장 - 무니의 문’ 공연<사진=예천군 가족센터 제공>
예천 가족센터가 지난 12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진행한 ‘예천달빛극장-무니의 문’공연이 150여 명 유아 및 아동의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예천달빛극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정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무니의 문 공연은 테이블 위에서 여러 가지 오브제를 사용해 진행되는 인형극으로,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를 주제로 다뤘다.

공연에 참여한 부모들은 “일상 속 소품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인상 깊었고, 나중에 아이와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관내 가족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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