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수협장에 하원(68․사진)조합장이 지난달 24일 실시한 재선거에서 제17대 선거에서 당선됐다.제15대와 16대 조합장을 역임한 하조합장은 지난번 제17대 수협조합장 에서 낙선한 저를 다시조합장으로 재신임해주어 감사하다며 변화와 개혁의 열망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험과 바탕과 전조직을 빠른 시일내에 재정비하고 경비절감을 위한 조직의 내실화로 어업인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위판장 현대화 사업을 성공리에 완성시키겠다고 했다.먼저 어업인들의 온배수피해 보상해결을 위해 피해어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여 추진할것이며 어촌지도육성과 찿아오는 어촌건설에 총력을 기울리고 감포연안항 건설추진과 조업선박들이 불편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하며 "우리바다를 우리함께 잘관리하여 전국최고의 조합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해줄것을 간곡히부탁했다.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졸업 새마을 지도자,감포 중고등학교총동창회장, 재단법인 감포장학회 상임이사 경주시수산업조합이사등을 역임한 하조합장은 지난번 16,17대이어 3선에 도전해 실패했으나 선거과정에 불미스러운사건이 적발돼 당선무효형을 받음에 재선거에서 조합원들이 저를 선택 복귀해준데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