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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어모면 노인회, 새해 첫 총회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2.03 19:43 수정 2020.02.03 19:43

Happy together 적극 실천 다짐

김천 어모면(면장 이병헌)에서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편재관 어모면 노인회분회장, 임덕수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 김세운 시의장, 진기상 시의원 및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을 포함해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편재관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장 및 총무들이 많이 참석해 줘서 감사드린다. 노인이라고 해서 뒤쳐져 있거나 슬퍼하기보다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해피투게더한 어모면을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솔선수범하는 노인상을 강조하고 새 해 인사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이병헌 어모면장은 새로 구성된 노인회 임원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많은 노고와 든든한 버팀목으로 어모면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 준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확산으로 걱정들이 많을텐데,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을 적극 실천, 어모면엔 바이러스가 침투될 수 없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어모면 만들기에 힘써주고, 농산물 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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