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이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장 및 관계자 36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 과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19개부서 111명으로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전담공무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