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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3개업체 ‘경북Pride상품 지정’

김명식 기자 입력 2016.12.14 16:37 수정 2016.12.14 16:37

경북도 총 6개 지정상품 중 50%가 지역기업 우수제품경북도 총 6개 지정상품 중 50%가 지역기업 우수제품

성주군 관내 ㈜신독, ㈜한양에코텍, ㈜제스코 3개 업체의 우수제품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경북Pride상품 성과보고회에서 ‘2016년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총 6개의 신규 지정 상품 중 성주군의 중소기업 제품이 3개나 포함(50%)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건실도, 상품의 기술력, 상품의 글로벌화, CEO리더쉽,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성장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신독(대표 박종안)은 성주읍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용접로봇자동화설비 제조업체, ㈜한양에코텍(대표 최창식)은 선남면에 소재한 블라인드차광막 제조업체이며 ㈜제스코(대표 이기원)는 월항면 월항농공단지에 소재한 강관(파이프)제조업체이다. 특히 ㈜한양에코텍은 지난 2016. 11. 성주군 별고을장학금 5백만원 기부 및 2016. 12. ‘2016 무역의 날 기념 표창 행사’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는 등 관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개 업체 우수 제품의 선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3개 업체 뿐만 아니라 모든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자금지원, 판로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기업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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