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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피곤에 지친 칠곡 보건소 20대 여성 공무원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3.01 19:00 수정 2020.03.02 20:10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쓰러지면 주민들의 희망이 무너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 내겠습니다”
칠곡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이 모 주무관(29)이 지난달 29일 피곤에 지쳐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이 씨는 휴일을 반납하고 3주 연속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투를 펼치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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