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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첫 확진자, 치료 완료 후 歸家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3.01 18:58 수정 2020.03.03 00:53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27일 완료


도는 중대본에서 받은 4,055명 중 2,84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쳐 70.1%는 완료했지만 30여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달 283명 대비 66명이 증가한 총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달 27일 오전 11시 30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는 경찰의 전폭적인 협조와 시군의 협력 속에 전수조사가 순탄하게 진행돼 약70% 조사를 마쳤다. 30여 명은 연락이 두절 된 상태지만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천지 교인 77명이 집단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것은 파악, 해당 시설에 통보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했다.

한편 경북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였던 37번 (48세 남성)은 경산시 진량읍에서 식당 운영중 지난 달 19일 확진 판정 후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으로 퇴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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