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칠곡군은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 15개 항목 2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받아 선정됐다. 칠곡군은 에티오피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나눔 실천 등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새마을운동을 추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4대 중점운동인 문화·이웃·경제·지구촌공동체와 더불어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더불어 사는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오정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