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2016년 한해동안 상반기에 화랑·충무훈련, 하반기에 을지연습과 연계한 성과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표창을 수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어렵고 힘든 시기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 비상대비 분야정부포상을 받음으로써 군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칠곡=오정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