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연계 특수학교 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주교육지원청 제공>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경희학교 강당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5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침해 상황을 예시로 다양한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황미정 대표(영남 미래 교육 센터)가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감지와 신고 절차에 대한 이해, 특수교육환경에서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법률과 규정 소개,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강화의 연수 내용들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서의 책무성과 윤리적 책임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

권대훈 교육장은 “현장에서 힘써주는 특수교육지원인력 교사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키워 학생의 개성과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