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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한다트연맹 소프트다트머신 기증 받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1.16 12:44 수정 2024.01.16 13:15

재학생 건강증진 및 기숙사프로그램 운영

↑↑ 대구한의대학교가 재학생 건강증진 및 기숙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한다트연맹으로부터 소프트다트머신을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가 최근 재학생 건강증진 및 기숙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한다트연맹(대표 나승흠)으로부터 소프트다트머신을 기증받았다.

대한다트연맹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국제 대회 참가 및 대회 유치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며, 2025년 세계다트월드컵 한국 개최를 성사시킴으로서 한국 다트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에서는 지난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구입해 체육관에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기숙사프로그램 및 교내 다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해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을 하면서 다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대한다트연맹과는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생활관장인 정현주 교수는 “앞으로 기숙사가 생활과 학습이 어우러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공간으로 다트를 포함한 다양한 RC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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