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이 지난 23일 영오 소통관을 개관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신축된 이 건물과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으로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용덕 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