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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보건소 직원들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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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에 따라 받게 됐다.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전자 게시 ▲채변통과 홍보물 비치 등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