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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16 07:59 수정 2024.05.16 08:03

체납세 징수 특수 시책 등 적극 행정 높이 평가
기관 표창과 시상금 확보, 포항시민 위상 높여

↑↑ 지난 1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길 포항 부시장)<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7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등 총 24개 평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체납 정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체납차량 합동 영치, 부서별 릴레이 체납세 특별징수계획 등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으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납기 내 납부 홍보를 적극 실시해 지난 한 해 동안 6,903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과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신뢰 세정 구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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