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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학 경산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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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경북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되는 상이다.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비 수출액이 13%나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 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문 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생산단체의 수출시장 신규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 선도 지자체로 경북농업의 메카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으며,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조성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농업의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