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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15 14:25 수정 2024.06.16 10:22

↑↑ 이강학 경산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경북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되는 상이다.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비 수출액이 13%나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 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문 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생산단체의 수출시장 신규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 선도 지자체로 경북농업의 메카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으며,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조성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농업의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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