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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해경, 상반기 해양 안전 저해사범 44명 검거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6.16 14:57 수정 2024.06.17 12:56

포항해경이 올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44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해경은 지난 3월~5월까지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해 선박 임시검사 미수검 15명, 불법 증·개축 12명, 승무기준 위반 8명, 무면허·무등록 운항 4명, 항해구역 위반 4명, 항계 내 어로행위 1명 등을 적발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2022년 상반기 51명, 2023년 상반기 40명을 각각 해양안전 저해사범으로 검거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 저해 범죄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와 활동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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