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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전신주 들이받은 승용차, 40대 운전자 사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16 15:05 수정 2024.06.16 15:05

경찰 "속도 줄이지 못해 사고"추정

포항에서 지난 14일, 운전자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1시 39분 경, 포항 남구 청림파출소 앞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는 쏘나타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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