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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원대동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80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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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원대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80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출입문과 화장실, 계단 난간 등에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앉고 서기 힘들거나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지는 등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6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월말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원대 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 100만 원으로 안전바를 구입하고, 평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원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대로뚝딱도깨비사업단 남기태 단장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50세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50세대에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박원숙 원대동장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여러 각도에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넉넉하고 아름다운 원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