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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건협 대구, 에너지소외계층 위한 난방비후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11 15:56 수정 2024.12.11 16:03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에너지소외계층 위한 난방비후원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난 10일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세대에 난방유 지원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해 질병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했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SEASON 8’ 난방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째이며, 대구은행, 동구사회복지협의회등 기업과 개인후원자가 동참해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180명 이상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에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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