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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양수발전소가 드림스타트에 방한복을 전달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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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 13벌(300만 원 상당)을 청송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매년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아동에게 방한복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경민 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준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군 역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한 방한복 13벌은 청송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한 8벌과 함께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