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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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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17일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2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 결과, ‘22년 감축량비 107%를 감축해 기준배출량 규모별 전년비 순감축률 상승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 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다.
영천시는 재생에너지 발전 및 친환경 자동차 도입 사업 등 외부감축사업 추진실적을 발굴하고, 탄소포인트 가입 실적 제고 및 참여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가했다.
최기문 시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는 전 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