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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안강사업장과 안강읍장학회가 장학금을 전달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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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안강사업장과 안강읍장학회가 지난 18일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등 52명에게 총 3,300만 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했다.
㈜풍산 안강사업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장학기금 3,300만 원을 기탁해 안강전자고와 경주예일고생 38명과, 지역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풍산 이호동 부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에게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후원을 약속했다.
이만재 안강읍장학회 회장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1,000여 명 학생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풍산의 후원에 감사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풍산의 후원에 감사하며, 안강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읍장학회가 계속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