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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모래 위에 피어난 ‘포항사랑’ 고향사랑기부제 눈길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27 12:20 수정 2025.07.27 12: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고향사랑기부제 관광객 홍보

↑↑ 포항시는 지난 26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여름철 포항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2025년 여름맞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홍보해 관광객 눈길을 끌었다.

샌드페스티벌의 개막일과 같이 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현장에서는 여름맞이 고향사랑 이벤트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 호응을 얻으며 다수의 관광객이 현장 기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지역 안팎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기부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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