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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현장 방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26 11:54 수정 2026.04.26 12:23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점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가 제32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대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현장 방문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구역 내 안전 관리 상태와 환경 오염 방지 대책 등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길이 435미터, 폭 4~6미터의 랜드마크 ‘관광 보행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량 내에 카페, 전망대, 낙하분수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다목적 광장, 피크닉장, 디아크 비치, 야생화 정원 등 배후 시설물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생태·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2028년 3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 핵심인 관광 보행교 디자인은 디아크의 모티브가 된 ‘물수제비’와 ‘두루미의 비상’을 형상화한 아치교 형태로 설계돼 디아크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고, 전망대와 휴식공간 및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든 머무를 수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건설교통위원은 공사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대형공사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특히 고공 작업 및 수변 공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관광 보행교의 독창적 디자인이 실제 시공 과정에서 잘 구현돼 예술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대구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기간 중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공정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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