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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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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을 2월 1일~3월 14일까지 접수한다.
모바일 신청은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한 신청 시 서류 제출이 면제되고, 신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금은 농가당 60만 원으로, 1회(상반기) 일괄 지급되며, 지급은 4월 중 대상자 자격 검증 후 5월 중 지역 농축협을 통해 이뤄진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지급 제외 대상에는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최근 5년 내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대상자의 배우자 등 일부가 포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