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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설맞이 행사로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 관광객‘북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2.03 12:17 수정 2025.02.03 12:35

↑↑ 육부촌 전경<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설을 맞아 지난달 25일~30일까지 약 8만 50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아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일 별 관광객 수를 보면 설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1만 3,646명, 26일 1만 9,842명, 27일 1만 2,650명, 28일 1만 4,407명, 29일 1만 1,936명, 30일 1만 3,037명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았다.

앞서 공사는 설 연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통기타, 팝페라 트로트 공연,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가 운영중인 엑스포대공원과 유교랜드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APEC 참가 21개 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에 APEC이 개최되는 한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와 한국 정신문화 수도에 위치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희망차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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