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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문화관광해설사, 판교역 가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2.04 13:42 수정 2025.02.04 13:55

KTX 타고 문경 여행 떠나보자 ~

 문경시(판교역에서 해설사)문경관광 홍보 후기념촬영=문경시제공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지난 3일 중부내륙선 출발역인 판교역에서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경 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 행사로, 판교역에 방문해 열차 이용객 등에 문경시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특산물, 축제와 행사, 맞춤형 여행 코스 등을 안내하며 문경 홍보에 일조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도자기박물관, 전통공예관, 석탄박물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객에 우수한 관광 해설을 제공 중이며, 추후 KTX 문경역에도 배치해 열차 이용객이 하차와 동시에 관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경시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의 대상지역으로도 참여, 이에 문경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KTX 승차권 50% 할인의 기회도 얻고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문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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