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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봉화 새댁수리단 아카데미’참가자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교육 일환으로 운영하는 ‘두루두루 봉화 새댁수리단 아카데미’를 본격 시작했다.
교육은 지역 내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7회에 걸친 교육 후 최종 5명을 선정해 위탁교육과 실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솔안 꽃대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시~3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전략, 집수리 기초 기술 이해, 소규모 프로젝트 기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인은 오는 3월 8일~29일까지 경기 남양주 강쌤집수리아카데미에서 위탁교육 받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여성이 실질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의 적극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