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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군수(왼쪽 두 번째)가 청도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손미경·주슬비·박건우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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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시상해 적극 행정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 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기획예산실 손미경 주무관이 받았다. 손 주무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공모사업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을 달성했다.
우수상은 미래혁신도시과 박건우 주무관과 농촌기술지원과 주슬비 주무관이 받았다. 박 주무관은 보상 협의가 오래된 토지를 민원인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해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으로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했다. 빈집은 기부채납을 통해 공모나 현안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들었다.
이어 주슬비 주무관은 기존 청도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게시 방식에서 탈피해 콘텐츠의 디자인을 개선해 게시글의 품질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게시하는 등 청도 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들은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과 실적 가점, 포상 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포상금 중 하나의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도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우수 직원을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파급력이 높은 적극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