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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산시 하양읍 임영자 할머니, 장학금 1천만원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06 09:58 수정 2025.02.06 10:05



경산 하양읍에 거주하는 임영자 할머니가(85)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다.

임영자 할머니는 “학생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웃음소리가 학교 담장을 뛰어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기탁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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