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남구, 꿈의 예술단 사업 ‘국비 4억 지원’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22 17:19 수정 2025.03.23 10:51

↑↑ 대구 남구는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 사업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사업을 통해 남구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될 '꿈의 무용단'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등 세부 일정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